[울산소식]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강화 나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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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난 20일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간담회는 시와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기상대 등 18개 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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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일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가 8~10월에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 등의 증상이 생기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 대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시와 구·군,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기상대 등 18개 기관 관계자 26명이 참석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과 기관별 대응계획 발표,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응급 복구 장비 및 인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는 태풍과 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 지하차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우기 전까지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자동 차단시설 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폭염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이 고령층인 농어촌 지역에 대해 이·통장,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폭염 3대 수칙(물·그늘·휴식) 준수사항도 점검한다.
또 전력 수급 전망과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냉방기기 및 용품 지원, 안부 전화, 가정 방문 등의 현장 중심의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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