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CC, '바이든 목소리 가짜전화' 만든 컨설턴트에 벌금 8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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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대선 후보 예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 목소리로 가짜전화 메시지를 만든 정치 컨설턴트가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거액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모방한 가짜 전화 메시지를 제작한 정치 컨설턴트 스티브 크레이머에게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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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대선 후보 예비선거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 목소리로 가짜전화 메시지를 만든 정치 컨설턴트가 형사 처벌과는 별개로 거액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 FCC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모방한 가짜 전화 메시지를 제작한 정치 컨설턴트 스티브 크레이머에게 6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8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크레이머는 지난 1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직전 바이든 대통령 말투로 '투표하면 대선에 투표할 수 없다'는 허위 정보를 내세우며 투표 거부를 독려하는 전화 메시지를 만든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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