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음 달 10년 만에 유엔 안보리 의장국 맡아

KBS 2024. 5. 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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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선출직 비상임 이사국인 우리나라가 다음 달 안보리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안보리 의장국은 15개 이사국이 한 달씩 돌아가며 맡는데, 우리나라가 그 역할을 하는 건 10년 만입니다.

의장국 수임 기간, 우리나라는 대표 행사로 '사이버 안보' 고위급 공개토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입니다.

북한이 핵무기 개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화폐 탈취 등에 적극적이라는 점에서 사이버 안보 이슈는 북핵 문제와 관련된 사안으로도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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