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딥페이크 음란물 차단 나서..."업계에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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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과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의 제작과 확산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구글과 애플 등 모바일 앱 스토어를 관리하는 게이트키퍼에게도 딥페이크 음란물 생성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일련의 조처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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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과 이미지를 합성하는 기술인 딥페이크를 악용한 음란물의 제작과 확산을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 23일 AI 개발자와 금융 기관 등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통한 수익 창출을 막고 사이트 결제를 제한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구글과 애플 등 모바일 앱 스토어를 관리하는 게이트키퍼에게도 딥페이크 음란물 생성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일련의 조처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딥페이크를 시의적절하게 차단하기 위한 연방법이 미비한 상황에서 업계의 책임 있는 행동이 절실하다며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미국에선 지난 1월 말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 사진을 합성한 악의적인 딥페이크 음란물이 온라인에서 유포되면서 국제사회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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