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두 그룹 난투극 끝에 총격전, 사상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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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내에서 23일(현지시간)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총격전으로 번져 결국 3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고 시 당국이 발표했다.
이스탄불 시장실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서 이번 사건이 시내 아시아계 주민들 지역에 속하는 번화가 우수다르의 한 카페에서 저녁 8시께 (현지시간)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이 날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점점 격화되어 무장 충돌로 비화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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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 이스탄불 시내에서 23일(현지시간)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총격전으로 번져 결국 3명이 죽고 5명이 다쳤다고 시 당국이 발표했다.
튀르키예TV 뉴스채널은 관련된 사람들이 4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스탄불 시장실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서 이번 사건이 시내 아시아계 주민들 지역에 속하는 번화가 우수다르의 한 카페에서 저녁 8시께 (현지시간)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이 날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점점 격화되어 무장 충돌로 비화했다고 되어 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이며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도로에 출입금지선을 치고 기동 수사대를 동원해서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튀르키예 매체를 인용한 신화통신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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