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개 지구 53만㎡ 지적 재조사 추진

장지현 2024. 5. 2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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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중구 서동2지구 등 9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고 9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이 없는 국가사업"이라며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사업지구 내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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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적 재조사위원회…사업지구 지정 심의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서동2지구 등 9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고 9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한다.

조사 대상 지구는 중구 서동2지구, 남구 장생포1지구, 동구 방어10·11지구, 북구 무룡1지구, 울주군 두동 월평2지구, 상북 지내2·3지구, 삼동 작동1지구다.

총면적 53만2천410㎡(1천696필지)에 달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비 4억426만원이 투입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지적 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이 없는 국가사업"이라며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사업지구 내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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