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개 지구 53만㎡ 지적 재조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중구 서동2지구 등 9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고 9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한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이 없는 국가사업"이라며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사업지구 내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서동2지구 등 9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고 9개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심의한다.
조사 대상 지구는 중구 서동2지구, 남구 장생포1지구, 동구 방어10·11지구, 북구 무룡1지구, 울주군 두동 월평2지구, 상북 지내2·3지구, 삼동 작동1지구다.
총면적 53만2천410㎡(1천696필지)에 달한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비 4억426만원이 투입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지적 도면을 디지털화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은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이 없는 국가사업"이라며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시민 불편과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사업지구 내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