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황금과녁 맞혀줘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2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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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23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사흘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5-3(58-57 56-58 57-54 55-5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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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월드컵 남녀 리커브 단체전 나란히 결승행
한국 여자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왼쪽부터)이 2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 단체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사진제공|대한양궁협회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23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사흘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5-3(58-57 56-58 57-54 55-5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5-1(58-55 57-57 56-5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리커브 단체전 결승은 26일 오전 여자에 이어 남자 단체전이 펼쳐진다.

월드컵 시리즈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권위가 높은 대회다. 앞서 열린 남녀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권재민 스포츠동아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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