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제 하락 마감…'나홀로 급등' 엔비디아, 첫 '천비디아' 달성

신정원 기자 2024. 5. 24. 0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9.3% 이상 나홀로 급등하며 주당 1000달러를 뚫고 사상 첫 '천비디아'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뒤 호실적과 함께 주식 10대 1 액면분할, 분기 배당금 인상(주당 0.04달러→0.1달러)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우, 600P↓…엔비디아, 9.3%↑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사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06.78포인트(1.53%) 급락한 3만9065.2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17포인트(0.74%) 빠진 5267.84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51포인트(0.39%) 밀린 1만6736.03에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9.3% 이상 나홀로 급등하며 주당 1000달러를 뚫고 사상 첫 '천비디아'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뒤 호실적과 함께 주식 10대 1 액면분할, 분기 배당금 인상(주당 0.04달러→0.1달러)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어 이날 1020.2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063.20달러까지 찍은 뒤 10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