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일제 하락 마감…'나홀로 급등' 엔비디아, 첫 '천비디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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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9.3% 이상 나홀로 급등하며 주당 1000달러를 뚫고 사상 첫 '천비디아'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뒤 호실적과 함께 주식 10대 1 액면분할, 분기 배당금 인상(주당 0.04달러→0.1달러)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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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사 우량주를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06.78포인트(1.53%) 급락한 3만9065.2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9.17포인트(0.74%) 빠진 5267.84에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51포인트(0.39%) 밀린 1만6736.03에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9.3% 이상 나홀로 급등하며 주당 1000달러를 뚫고 사상 첫 '천비디아'를 달성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뒤 호실적과 함께 주식 10대 1 액면분할, 분기 배당금 인상(주당 0.04달러→0.1달러) 발표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섰다. 이어 이날 1020.28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063.20달러까지 찍은 뒤 103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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