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57개국서 K-치킨으로 한식 세계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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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 BBQ 그룹은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에서 한국의 맛을 더한 케이(K)-치킨으로 한국 음식 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국에서는 2022년 영국 런던의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BBQ치킨 파티를 진행하여 제너시스BBQ 그룹 세계식문화과학연구원 소속 셰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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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 BBQ 그룹은 프랜차이즈 종주국인 미국을 시작으로 코스타리카와 파나마,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57개국에서 한국의 맛을 더한 케이(K)-치킨으로 한국 음식 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BBQ는 올해 초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점을 열면서 뉴저지·뉴욕·캘리포니아·텍사스·조지아·앨라배마bbq·오클라호마·하와이 등 27개 주에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2007년 처음 미국에 진출한 이후 약 14년 만으로, BBQ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미국 식음료 전문 매체 테이스트 오브 홈에서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으로 선정됐다.
BBQ는 최근 유튜브를 통한 광고 배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식 행사 등 젊은 층을 상대로 한 마케팅 활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말하는 법(How to speak Korean fried chicken)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광고를 배포했다. 해당 광고는 치킨 폼 미쳤다, 매콤달콤한 내 최애 등 한국 MZ(1980~2000년대 초 출생)세대에서 유행하는 언어를 활용했다.
영국에서는 2022년 영국 런던의 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BBQ치킨 파티를 진행하여 제너시스BBQ 그룹 세계식문화과학연구원 소속 셰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제공했다. BBQ 관계자는 “지금까지 미국에서의 성공 노하우와 성공 DNA를 남미와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BBQ 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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