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총격범 "살해할 의도 없어...정부 불만에 범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구속된 70대 피의자가 법원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3일 슬로바키아 특별형사법원은 피초 총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71살 유라이 친툴라의 구속영장 심사에서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친툴라는 "피초 총리의 하복부를 겨냥했지만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며 국민과 피초 총리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해 구속된 70대 피의자가 법원에서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23일 슬로바키아 특별형사법원은 피초 총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71살 유라이 친툴라의 구속영장 심사에서 진술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친툴라는 "피초 총리의 하복부를 겨냥했지만 살해할 의도가 없었다며 국민과 피초 총리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친둘라는 또 피초 정부가 특별검찰청 폐지와 공영언론 장악 정책을 추진하고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반대해 범행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슬로바키아 수사당국은 친툴라가 구속된 상태에서 SNS 게시물이 삭제된 정황을 잡고 공범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평점만 매기면 수입"...'음악 리뷰' 신종사기 주의보
- [단독]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심사 연기신청 했다가 기각...내일 심문
- 부산 터널 위 '꾀끼깡꼴끈' 무슨 의미? "문구 보다 사고 나겠다"
- 엔비디아, 실적 예상 뛰어넘자...엄청난 결단 [Y녹취록]
- 잘 나가는 '뉴진스님', 해외 보이콧 이유는? [앵커리포트]
-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고발 당해…최악의 '사면초가'
-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 중국 "한국 등 9개 국가, 8일부터 15일 이내 방문시 무비자"
- [날씨] 내일 오전까지 곳곳 비...오후엔 대체로 온화한 날씨
- "이집트 항구 멈춘 독일 배에 폭발물 150t"...이스라엘 지원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