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김석재 기자 2024. 5. 24. 01:09
이스라엘의 작가인 아모스 오즈는 거짓말은 짧은 담요와 같다고 했습니다.
발을 덮으려고 하면 머리가 드러나고 머리를 덮으면 발이 삐져나오듯이 거짓말은 항상 저절로 드러납니다.
무엇보다 거짓말이 드러나면 그 사람이 진실을 말해도 아무도 그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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