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4일 밤 10시 ‘미스터 로또’를 방송한다. ‘결혼전도사’ 특집이다. ‘솔로는 물론 비혼주의자도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배우’ 김영옥, ‘쌍둥이 트로터’ 이상호·이상민, ‘1남 1녀 동안 엄마’ 안소미가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연해 톱(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68년 차 대배우 김영옥은 이날 트로트 무대를 장악한다. 출연진은 국민 배우의 등장에 “대박 사건”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영옥은 ‘미스터 로또’는 첫 방송부터 빼놓지 않고 다 본 애청자. 그가 TOP7 가운데서 가장 눈여겨본 멤버 한 명을 꼽는다. 그는 누굴까?
한편 이날 현장에는 녹화 사상 최다 남성 관객이 몰리며 붐빈다. 남성 관객들이 현장을 가득 메운 이유와 두 MC 김성주와 붐이 “초유의 사태”라며 놀라워한 이유는 무엇인지 주목된다.
한편 최종 승리 팀을 응원한 관객 전원에게 ‘초대형 역조공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역조공이란, 팬들로부터 선물을 주로 받던 연예인이 거꾸로 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는 것. 이날 방송에선 TOP7과 황금기사단 중 관객 전원에게 선물을 주게 될 팀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