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뉴진스 표절' 시비에 원희 컨디션 난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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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3일 아일릿 공식 계정을 통해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깊어지는 과정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브랜드 가치를 침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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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3일 아일릿 공식 계정을 통해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이 깊어지는 과정에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해 브랜드 가치를 침해했다고 밝혔다. 뉴진스의 부모들 역시 관련 문제로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일릿은 데뷔 당시부터 뉴진스 콘셉트 및 안무와의 유사성, 라이브 실력 등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빌리프랩은 지난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민희진 대표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알리며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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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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