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하루에 먹는 양만 2만 칼로리…"한 달에 식비 300만 원" [우아한 인생]
이예주 기자 2024. 5. 23. 23:2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전 국가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5화에서는 박태환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VCR 속 박태환은 홍어삼합, 그릭 요거트, 비빔밥, 도넛, 곱창, 라면, 양꼬치와 중식요리 등 총 2만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규현이 "저날 총 드신 것이 1만 9천 칼로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내가 칼로리를 계산하고 먹는 것은 아닌데, 많이 먹긴 한다"고 답했다.
사유리가 "식비는 얼마 정도 쓰냐"고 묻자 박태환은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쓴다. 형들을 만나면 형들이 사줘서 그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혹시 먹방 유튜버를 안 하더라도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었고, 박태환은 "영자 누나가 맛집을 많이 알아서 방송을 함께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영자 누나는 본인보다 많이 먹는 사람 싫어한다"며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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