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장모님과 띠동갑, 주중엔 같이 살며 육아 메이트" ('꽃중년')

연휘선 2024. 5.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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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에서 가수 김원준이 띠동갑 장모와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김원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김원준의 육아 메이트는 바로 장모였다.

실제 김원준은 장모와 스스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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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아빠는 꽃중년’에서 가수 김원준이 띠동갑 장모와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김원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김원준은 평소 1990년대를 풍미한 동료 스타들과 함께 매달 2~3회씩 공연을 하고 있었다. 송도에 거주 중인 그는 공연 출발 전인 오전, 딸 예진의 육아를 함께 했다. 

김원준의 육아 메이트는 바로 장모였다. 그는 "주중엔 어머님(장모)이 저희랑 같이 지내신다. 저랑은 육아 메이크다. 편한 친구처럼 대한다. 저랑 위로 한 띠동갑이신데 말도 잘 통한다"라고 밝혔다. 

실제 김원준은 장모와 스스럼 없었다. 딸 예진도 외할머니를 '송도 미미'라 부르며 따랐다. 자연스러운 김원준과 장모의 모습에 안재욱은 "내가 볼 땐 데릴사위 같다"라며 웃었다. 

또한 김구라는 "김원준 씨도 넉살이 좋지만 장모님이 진짜 성격이 좋으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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