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 5천 건으로 감소

홍영재 기자 2024. 5. 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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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5일∼11일 주간 179만 4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8천 건 늘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 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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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12일∼1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5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8천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5일∼11일 주간 179만 4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8천 건 늘었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역사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20만 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지속하는 것은 노동시장 과열이 지속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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