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원준 띠동갑 장모와 게임에 깜짝 “나도 13살차, 거리 있어야”(꽃중년)

서유나 2024. 5. 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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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장모님과 너무 친한 김원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실제로 김원준이 장모님과 뿅망치 게임을 하며 굉장히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자 김구라는 "저희 장모님도 저랑 13살 차다. 중간중간 저에게 존댓말을 무의식적으로 하신다. 어려워하신다"면서 "원준이 미미 사이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어느 정도 거리는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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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장모님과 너무 친한 김원준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5회에서는 김원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준의 일상 VCR엔 말로만 듣던 '송도 미미' 장모님이 등장했다. 김원준은 장모님이 "주중에 같이 계시고 저와 육아 메이트"라며 "편한 친구처럼 대한다. 저랑 거의 위로 띠동갑이시다. 말도 잘 통한다"고 자랑했다. 장모님은 이경규, 최양락, 최민수 등과 또래였다.

실제로 김원준이 장모님과 뿅망치 게임을 하며 굉장히 친근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자 김구라는 "저희 장모님도 저랑 13살 차다. 중간중간 저에게 존댓말을 무의식적으로 하신다. 어려워하신다"면서 "원준이 미미 사이처럼 되고 싶지는 않다. 어느 정도 거리는 있어야 된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는 신성우도 공감하는 바. 신성우는 "저도 장모님과 (나이가) 비슷하다. 비슷해서 절대 이렇게 안 된다. 기본적으로 장모님과 있으면 편하진 않다. 나이가 있어서 결혼해서"라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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