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S2] 탈론 박령우, 화끈한 저글링 러시로 김대엽 꺾고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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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김도욱 2대1 이병렬
2경기 김대엽 2대0 박령우
승자전 김대엽 1대2 김도욱
패자전 이병렬 0대2 박령우
최종전 김대엽 0대2 박령우
1세트 김대엽(프, 11시) 패 < 앰피온 > 승 박령우(저, 5시)
2세트 김대엽(프, 1시) 패 < 알키오네 > 승 박령우(저, 7시)
탈론e스포츠 박령우가 GSL 코드S 시즌2 8강에 진출했다.
박령우는 2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도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2 16강 C조 패자전서 이병렬을, 최종전서는 트위스티드 마인즈 김대엽을 2대0으로 꺾고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
패자전서 이병렬을 꺾고 최종전으로 올라온 박령우는 '앰피온'에서 벌어진 최종전 1세트서 부화장 견제 이후 저글링을 난입시켜 김대엽의 자원을 캐고 있던 탐사정을 다수 잡아냈다.
중앙으로 진출하던 다수 사도까지 제압한 박령우는 군단숙주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박령우는 '알키오네'에서 벌어진 2세트서는 상대 앞마당 근처에 몰래 땅굴망을 건설한 뒤 다수 저글링과 여왕, 가시촉수를 이동시켜 탐사정 3부대를 초토화시켰다.
승기를 잡은 박령우는 상대 추적자를 저글링으로 정리하며 조2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박령우는 8강 그룹 B조에서 DKZ 게이밍 김준호, 팀 NV 장현우, '동래구' 박수호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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