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대낮에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황당’ 해명

박준우 기자 2024. 5.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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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대학교 교정에서 옷을 벗어 신체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아프리카계 국적 유학생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34분쯤 전남대학교 기숙사 인근 교정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를 본 학생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15분 만에 검거됐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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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광주 북부경찰서는 23일 대학교 교정에서 옷을 벗어 신체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아프리카계 국적 유학생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34분쯤 전남대학교 기숙사 인근 교정에서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를 본 학생들의 신고로 현장에서 15분 만에 검거됐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하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 키트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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