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원조 미녀 자부심 "전지현=내 대를 잇는 애"[밥이나 한잔해]

정은채 기자 2024. 5. 23.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이나 한잔해' 배우 김희선이 '원조 미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밥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이은지는 김희선에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많다. 배우도 배운데 개그우먼, 개그맨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상황에 저런 생각이 떠오를까?' 싶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코미디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선은 "(전지현은) 내 대를 잇는 애"라고 새침한 표정으로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밥이나 한잔해' 방송화면 캡쳐
'밥이나 한잔해' 배우 김희선이 '원조 미녀'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성동구 성수동에 모여 '밥 친구'를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밥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이은지는 김희선에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많다. 배우도 배운데 개그우먼, 개그맨들을 보면 '어떻게 이런 상황에 저런 생각이 떠오를까?' 싶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코미디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배우 중 누가 보고 싶냐"라는 질문에 이은지는 배우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이수근은 연예계 생활하는 동안 한 번도 전지현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며 김희선에게 "지현 씨랑 친하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전지현은) 내 대를 잇는 애"라고 새침한 표정으로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대한민국 여배우 3대장 (김) 태희, (송) 혜교, (전) 지현이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라고 희망 사항을 밝혔다. 그러나 김희선은 "따로따로 촬영해서 합성하는 게 빠를 것"이라고 답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