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신축 공사장 땅속서 포탄 발견…軍 수거
이상휼 기자 2024. 5. 23. 21:06
6·25 전쟁 때 아군이 사용한 연막탄 추정
23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아파트단지 신축 공하장에서 발견된 포탄. (사진=독자제공)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3일 오후 5시 30분께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단지 신축 공사현장에서 땅에 매몰됐던 포탄 1발이 발견됐다.
현장 근로자들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군 폭발물 처리반 등이 출동해 회수했다.
이 포탄은 6·25 전쟁 때 아군이 사용한 155㎜ 훈련용연막탄으로 파악되며 수십여 년 간 땅에 묻혔던 것으로 추정된다.
폭발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한선월' 숨진 채 발견…"타살 혐의점 없어"
- '박지윤 이혼' 최동석 "한달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글
- 냉면 팔아 100억 모은 노모…패륜 형제가 정신병원 가뒀다
- 유명 女골퍼, 만삭 아내 둔 코치와 불륜…"모텔 가고 노출 사진 보내"
- "벌거벗고 다녔다는 유영재…팬티 차림 활보에 처형 트라우마"
- 티아라 지연♥황재균, 황당 이혼설…"사실무근" 초고속 해명
- '이혼 소송' 황정음,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 달라" 민사소송 제기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내 사주 대신 본 친구, 남편한테 여자 있다고 전하더라…불쾌"
- "살 안 빼? 지구 무거워!"…미국여성에 막말 쏟은 광장시장 노인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