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킹' 제임스, "챌린지를 2개나 성공했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더 이상 챌린지 쓸 수 없다니"

강해영 2024. 5. 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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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NBA 챌린지 규칙을 비판하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모두 성공했음에도 더이상 챌린지를 할 수 없었다.

제임스는 자신의 SNS에 "챌린지 룰을 바꿔야 해! 챌린지를 2개나 성공했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더 이상 그럴 수가 없어! 말도 안 돼"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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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NBA 챌린지 규칙을 비판하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시리즈 1차전에서 4쿼터 이전에 코치 챌린지 두 개를 모두 활용했다. 하지만 모두 성공했음에도 더이상 챌린지를 할 수 없었다. 챌린지 규칙 때문이었다.

코치 챌린지 규칙에 따르면, 각 팀은 경기 중 파울 콜, 아웃 오브 바운즈, 바스켓 인터피어런스, 골텐딩 판정에 대해 작전 타임을 부른 뒤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단, 4쿼터 2분과 연장전의 마지막 2분 동안 팀은 더 이상 챌린지를 활용해 아웃 오브 바운드와 골텐딩 또는 바스켓 인터피어런스 판정에 대해서는 챌린지를 할 수 없다.

코치 챌린지는 2019년부터 실시됐다. 당시에는 각 팀에 경기 중 한 개의 챌린지가 주어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첫 번째 챌린지가 성공하면 두 번째 챌린지가 부여된다.

제임스는 자신의 SNS에 "챌린지 룰을 바꿔야 해! 챌린지를 2개나 성공했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더 이상 그럴 수가 없어! 말도 안 돼"라고 적었다.

키드 감독은 3쿼터 중간에 점프볼로 판정된 아웃 오브 바운드 콜에 대해 두 번째 챌라지를 사용했다. 성공적인 챌린지였지만 더 이상은 챌린지를 할 수 없었다.

한편, 댈러스는 이날 미네소타를 108-105로 꺾고 기선을 잡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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