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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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발탁했다.
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 전 비서관은 최근 국민공감비서관 업무에 해당하는 '3비서관'에 내정됐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일명 '문고리' 3인방 중 1명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수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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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중 1명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정 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일명 ‘문고리’ 3인방 중 1명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수사하기도 했다.
아울러 사회통합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 국민공감비서관으로 구성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은 명칭을 각각 1·2·3비서관으로 바꾼다. 이외에 비서실장 직속인 인사기획관실이 폐지되고, 인사기획관 업무는 신설된 민정수석이 맡게 될 전망이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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