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철쭉 없는 철쭉제? 내일 내륙 덥고 동해안 선선
[뉴스데스크]
오늘 소백산 철쭉제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철쭉 상황은 어떤지 작년 이맘때와 비교를 해볼까요?
푸르른 신록 사이로 만개한 철쭉이 연분홍빛 꽃길을 만들고 있는데요.
그러나 올해는 활짝 핀 철쭉을 거의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이달 중순에 냉해를 입어서 예년보다는 덜 피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만큼 화려하지는 않아도 봄 산은 아름다우니까요.
또 다른 정취를 느끼러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동해안과 남부 내륙은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밀양의 낮 최고 기온이 33.4도, 강릉이 33.3도까지 올랐고요.
서울도 26.4도로 더웠습니다.
내일 동해안 지방의 더위는 누그러지겠는데요.
내륙 지방은 계속 덥겠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내일 오후에 5에서 20mm가량의 다소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새벽 사이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30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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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1207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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