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내륙 천둥·번개 동반 비 소식…5~20㎜ 예상
2024. 5. 23. 20:50
여름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오늘(23일)도 파란 하늘 아래 더운 날씨가 이어졌고요. 특히, 강릉과 밀양은 한낮에 33도를 넘어서 등 동쪽 지역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내일은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고, 곳곳으로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는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요. 영서와 영남 내륙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며칠째 안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도 짙은 안개로 출발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면서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16도, 부산은 19도로 출발하겠고요.
충청과 남부지방은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 피범벅 얼굴 향해 "예쁘네"…'피랍 여군' 공개된 영상
- 글러브 낀 관중 낚아챈 홈런볼…"저걸 잡아?" 야구팬들 분노 [소셜픽]
- 코미디 빅리그 '징맨' 또 폭행...여성 얼굴 수차례 내려쳐 재판행
- 싱가포르에서도 '뉴진스님' 공연 비판…"불교계에 모욕적"
- 문 연 병원 숫자 '확' 줄었다…추석 연휴 응급실 '현장 점검'
- 윤 대통령 "제복입은 영웅들, 정당한 보상 통해 뒷바라지"
- 매년 성묘하는데 '소재불명'? 독립유공자 묘소 파악 못 하는 보훈부
- 추석 연휴 이틀째…전국 음주운전·물놀이 사고 속출
- '쓰레기 풍선' 떨어진 서울 강서구 건물 옥상 불…18분 만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