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4·3 영화 ‘목소리들’…전주국제영화제 수상
[KBS 제주][앵커]
최근 열린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제주4·3을 다룬 영화 '목소리들'이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4·3 희생자, 특히 여성에 초점을 맞춰 아픈 역사를 풀어낸 영화 '목소리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영화 제작에 앞장섰던 김옥영 프로듀서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옥영 프로듀서님 안녕하세요?
먼저 방송을 지켜보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앵커]
방송에서 오랜 시간 다큐멘터리 작가로, 또 제작자로 활동하셨습니다.
어떤 작품들을 만들어 오셨나요?
[앵커]
이번에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영화 '목소리들'은 어떤 작품입니까?
[앵커]
이렇게 제주4·3에 관심을 갖고 다큐영화로 제작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앵커]
이번 영화에서는 4·3 희생자 가운데 여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앵커]
이번 영화 제목을 직접 지으셨다고요.
'목소리들'이라는 제목의 의미를 설명해주신다면?
[앵커]
2년 넘게 영화 제작을 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텐데요.
어떤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앵커]
영화 '목소리들'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게 된 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앵커]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4·3을 보다 깊이있게 들여다보셨을텐데, 4·3희생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세요?
[앵커]
이 영화가 수많은 4·3희생자와 유족, 특히 여성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어떤 존재가 됐으면 하고 바라세요?
[앵커]
앞으로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구상 중인 작품이 있습니까?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고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연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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