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1대1 찬스 막은' 맨시티 GK, 올해의 게임 체인저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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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의 1대1 찬스를 막아낸 슈테판 오르테가(31·맨체스터 시티)가 2023/24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올해의 게임 체인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PL은 오르테가의 후보 선정 이유에 대해 "에데르송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그는 맨시티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오르테가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두 차례 슛을 막아내는가 하면 손흥민의 1대1 찬스를 무산시키는 PL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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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의 1대1 찬스를 막아낸 슈테판 오르테가(31·맨체스터 시티)가 2023/24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올해의 게임 체인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PL은 2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게임 체인저 후보 6명을 공개했다.
'게임 체인저'란 올 시즌 특정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쳐 판도를 뒤바꾼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4일까지 스폰서 '캐스트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진행하며 25일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명단에는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콜 팔머(첼시), 오르테가가 포함돼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오르테가는 이번 달 열린 토트넘과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슛을 막아낸 것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당시 오르테가는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눈 부상으로 교체 투입돼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오르테가의 선방 이후 리드를 지켜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최종전 홈경기 역시 무난하게 승리를 챙기며 잉글랜드 축구사 최초 리그 4연패 위업을 이뤘다.
PL은 오르테가의 후보 선정 이유에 대해 "에데르송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그는 맨시티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오르테가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두 차례 슛을 막아내는가 하면 손흥민의 1대1 찬스를 무산시키는 PL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방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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