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사 최고의 ‘낭만 동화’ 남기고 떠나는 ‘명장’ 라니에리

이무형 2024. 5. 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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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레스터시티의 기적같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지휘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36년 간의 지도자 생활을 마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던진 동전이 옆으로 설 확률"
"1/5,000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든 기적"

라니에리 감독이 일군 2015-16시즌 레스터시티의 우승은 위 말처럼 어쩌면 현대 축구사에 유일할 '한 편의 동화'였는데요.

감독 생활을 시작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칼리아리의 1부리그(세리에 A) 승격과 잔류를 이끌고 "이제 떠날 때가 됐다"며 마지막까지 축구팬들에게 낭만을 선사한

'축구 낭만 동화' 작가이자 '명장' 라니에리 감독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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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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