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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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가 나이키, 월마트 등 국내외 24개 거대 기업의 흑역사를 짚는다.
오로지 '비용 최소화, 이윤 극대화'라는 목표에 매몰돼 사람의 생명은 물론 환경, 인권 등을 짓밟아온 기업의 민낯을 고발한다.
조선을 상징하는 공간인 경복궁, 창덕궁 등은 물론이고 정조의 숨결이 남아 있는 배다리, 조선 후기 중인 문화의 산실인 서촌 등 다양한 공간을 검증된 사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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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빌런들: 당신이 소비하는 사이, 그 기업들은 세상을 끝장내는 중이다
‘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가 나이키, 월마트 등 국내외 24개 거대 기업의 흑역사를 짚는다. 오로지 ‘비용 최소화, 이윤 극대화’라는 목표에 매몰돼 사람의 생명은 물론 환경, 인권 등을 짓밟아온 기업의 민낯을 고발한다.
북트리거 l 1만7500원.
♦다윈이 사랑한 식물
40년간 식물화를 그려온 과학 일러스트레이터 바비 앙겔과 진화생물학자 제임스 코스타가 다윈의 식물 연구와 아름다운 식물화를 곁들인 책을 펴냈다. 코스타가 선별한 ‘다윈의 통찰력이 담긴 글귀’와 미국 오크 스프링 재단이 소장한 희귀한 ‘보태니컬 아트’가 짝지어 선보인다.
이경 옮김, 최재천 감수 l 다산북스 l 4만5000원.
♦서울의 자서전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서울에 남아있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공간들을 소개한다. 조선을 상징하는 공간인 경복궁, 창덕궁 등은 물론이고 정조의 숨결이 남아 있는 배다리, 조선 후기 중인 문화의 산실인 서촌 등 다양한 공간을 검증된 사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글항아리 l 2만2000원.
♦세계의 교사: 특별한 선생님은 어디에나 있다
‘교사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의 교사 상’ 2018년 수상자인 안드리아 자피라쿠(런던 앨퍼턴 공립학교 부교장)가 세계 곳곳의 멋진 교사들을 만났다. 학교를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바꾼 선생님, 학교에 라디오 방송국을 세운 선생님 등 이야기 보따리가 풍성하다.
장한라 옮김 l 서해문집 l 1만9800원.
♦아무튼, 실험실
‘아무튼’ 시리즈 66번째 작가는 20여년간 야생벼를 연구해온 식물 유전육종학자 김현정이다. 유전 정보를 얻기 위해 벼를 심고 기르고 수확하고, 수만 가지 유전 정보를 찾는 과학자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실험 꽝손’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자신만의 속도로 실험을 해내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코난북스 l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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