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올해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

이주현 기자 2024. 5.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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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에 있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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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 전경/사진-전북도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에 있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 금낭화 군락지/사진-전북도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했고, 현재는 연평균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이다.


대아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를 비롯하여 열대식물원, 풍경뜰,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3개의 전문원에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林道 100선' 중 하나인 대아수목원 순환임도를 품고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과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생식물 얼레지/사진-전북도
자생식물 깽깽이풀/사진-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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