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논란’ 아일릿, 선배 김희철 만났다···왜?
장정윤 기자 2024. 5. 23. 20:03
가수 김희철이 그룹 아일릿과 만났다.
23일 김희철은 자신의 SNS에 ‘Super 이끌림. 우리 희범이 후배들이로구만’이라는 글과 아일릿 멤버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희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의 의상을 입고 명찰을 차고 있다. 아일릿 멤버들 역시 김희철과 같은 명찰을 찬 것으로 보아 ‘아는 형님’ 촬영 중 찍은 셀카로 추정된다.
김희철은 아일릴 멤버인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와 각각 한 장 셀카를 남겼다.
한편, 3월 데뷔한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은 어도어 소속 뉴진스와 그룹 컨셉 및 안무 등이 비슷해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어도어 대표 민희진 역시 기자회견 중 해당 사실을 언급했고,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22일 민희진을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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