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 선정
경기도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사도(師道)를 실천해 온 교육자와 교직자 8명이 ‘제35회 경기사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경기사도대상은 참된 교육으로 후학 양성에 매진하는 교육자와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교직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현장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경기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안필연 경기대 교육대학원장)는 22일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본선에 추천된 후보자 중 8명을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스승상: 이봉섭(李鳳燮·60) 수원 원천초등학교 교장 ▲은혜상: 박경재(朴京宰·48) 연천왕산초등학교 교감 ▲보람상: 오영기(吳英淇·53) 파주 임진초등학교 교감이 선정됐다.
중등부문에서는 ▲스승상: 김윤섭(金潤燮·58) 포천 갈월중학교 교장 ▲은혜상: 장성은(張娍慇·53)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교감 ▲보람상: 이민경(李旻暻·50) 화성나래학교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부문 ▲보람상에는 정수호(鄭修昊·58)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교육봉사부문 ▲나눔상에는 강태경(姜泰敬·52) 남양주 풍양중학교 보건교사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6월4일 오후 2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정체계 개편… 초일류도시 인천 ‘큰 걸음’ [유정복號 2년 ①]
- 악성민원 때문에… 홈피 공무원 실명 사라지나
- 한동훈 “보수정치 재건하고 반드시 혁신할 것” [당권주자 릴레이 인터뷰]
- 경기도 소비자물가, ‘농산물 가격 하락’에 안정세…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관건
- 편리함 뒤에 숨은 ‘카셰어링’...사고위험 달린다 [로컬이슈]
- ‘무면허도 OK’ 인기 만점 카셰어링… 고위험 식별은 ‘구멍’ [로컬이슈]
-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
- 책 속에 숨긴 우표 모양 신종 마약...밀수입 미국인 구속 송치
- 정부, 내년도 '토마토뿔나방' 방제 예산 확보 추진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경기도교육청, 카자흐스탄과 국제교육 교류·협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