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도 1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혜택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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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도 이르면 11월부터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진행해 왔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시행되면 관내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 경의중앙선 10개 역사(탄현~한국항공대), 서해선 6개 역사(일산~능곡) 등 총 26개 역사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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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조례'가 6월 시의회에서 안건 심사를 받으면 7월 중 공포된다. 이를 근거로 10월 중 추가경정예산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업비 편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 이동환 고양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진행해 왔다.
기후동행카드 사업이 시행되면 관내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 경의중앙선 10개 역사(탄현~한국항공대), 서해선 6개 역사(일산~능곡) 등 총 26개 역사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약 20개 노선에서는 현재도 카드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일반권 6만5,000원, 청년권(19~39세) 5만8,000원의 정기권으로 서울시 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다. 현재 서울시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아울러 시는 대중교통비, 시내·마을버스 세차 시설,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등을 시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비교 선택해 교통비를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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