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의 배후인 일명 '이팀장'이 검거됐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임모(17) 군과 김모(16) 양에게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 등을 적게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서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으로부터 5만원씩 총 10만원을 받았다"며 "스프레이 낙서를 하면 수백만원을 (추가로) 준다는 말을 믿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경복궁 담벼락 낙서의 배후인 일명 '이팀장'이 검거됐다. 지난해 12월 사건 발생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화재보호법과 저작권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물 유포) 등 혐의로 A(30)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임모(17) 군과 김모(16) 양에게 서울 종로구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를 이용해 '영화공짜'라는 문구와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주소 등을 적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양은 임 군과 범행을 계획하고 동행했으나 직접 낙서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사람으로부터 5만원씩 총 10만원을 받았다"며 "스프레이 낙서를 하면 수백만원을 (추가로) 준다는 말을 믿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som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예상 상회…매출 260억달러 돌파
- 알리·쉬인에서 파는 어린이 시계, 납 278배 검출
- 윤관 '123억 세금 불복' 소송에…국세청, 조세 전문가 추가 선임 맞대응
- [취재석] '최악' 오명 쓴 21대 국회, 끝내 상생 정치는 없다
- 김범수 케이큐브홀딩스, 금산분리 벗어났지만…투자 성적은 '에계'?
- AI 확산에 전력 '슈퍼사이클' 기대감 고조…"전선株, 사볼까?"
- [나의 인생곡(168)] 김도향 '바보처럼 살았군요' 좌절과 허무
- [오늘의 날씨] "낮에는 반팔이 좋아요"…대구 32도 '한여름'
- '굴곡 40년' 현대엘리베이터, '100년 기업' 향한 ESG 경영 슬로건 제시
- 블리처스, 英 오디션 프로로 반전 계기 만들까[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