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는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수를 처음으로 전망했는데, 평년(2.5개)과 비슷할 확률과 적을 확률이 각각 40%, 많을 확률은 20%로 제시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에 40도가 넘는 폭염, 아랍에미리트(UAE) 홍수처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듯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는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게 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봄철 열대 서태평양 등에서 고수온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나라는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남쪽에서는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수를 처음으로 전망했는데, 평년(2.5개)과 비슷할 확률과 적을 확률이 각각 40%, 많을 확률은 20%로 제시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최근 동남아 지역에 40도가 넘는 폭염, 아랍에미리트(UAE) 홍수처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빈발한 가운데, 우리나라도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예림 기자 yea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