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이 구속했던 '朴 최측근' 정호성, 대통령실 비서관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구속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MBC에 "정 전 비서관을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임명했다"며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요청이나 민원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어 발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국정농단' 수사 당시 구속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MBC에 "정 전 비서관을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임명했다"며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요청이나 민원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어 발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형이 확정돼 복역하다 만기 출소한 뒤, 윤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재작년 복권됐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115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일중 정상회의 오는 26~27일 서울서 개최‥4년 5개월만
- 국민의힘, '특검법 재표결' 당일 비상의원총회 개최‥"힘 모아달라"
- 야권, 표단속 나선 여당 비판 "또 입틀막"‥"거부왕 호위무사"
- 문재인, 이재명·조국에 "공통공약 많으니 연대해서 빨리 성과내야"
- 검찰,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최재영 목사 출국정지
- "헉! 이 역이 아니었네" 기관사 착각에 퇴근길 대소동
- 여친 성폭행 막으려다 '지옥'‥뒤집힌 1심 판결에 "충격"
- '1~2표 이탈?' 폭발한 김웅 "국민의힘 아니고 尹 내시집단"
- 조국 "盧 윽박지르던 검사들 어디서 뭐하나" 실제 찾아봤더니‥
- [단독] 검찰,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 30일 소환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