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투리 최강자 가린다

이상진 기자 2024. 5.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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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한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11팀이 출전한다.

군 관계자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특징"이라며 "대회를 관람하시며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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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11팀 출전
최근 열린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모습.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단양사투리 경연대회'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한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11팀이 출전한다.

팀들은 △단양에서의 에피소드 △마을 자랑 △마을 유래 △고향 이야기 △노래 공연 △콩트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단양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평가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등 총 6개 팀에게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특징"이라며 "대회를 관람하시며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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