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강좌 열공

윤현서 기자 2024. 5.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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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열린 1회차 강의에 시민 400여명 몰려
최대호 안양시장 “전문가 설명 통해 판단 도움되시길…정비사업 준비에 최선”
지난 22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1회차 강의에서 최대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안양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강의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늦은 시간인데도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시청 강당을 가득 메웠다.

올해 4월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 시행과 22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발표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열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은 회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복잡하고 어려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향후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시도 정비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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