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난 뒤끝 없다, 되게 쿨해요"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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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두 번째 솔로 활동을 앞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나연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나(NA)'에 대해 "첫 번째 앨범이 많은 분이 저를 보고 떠올려 주시는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면, 두번째 앨범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퍼포먼스로나 보컬로나, 강렬하고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 힙합 느낌도 있고,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느낌도 있다. 트와이스에선 해본 적 없는 댄스 스타일이어서 또다른 도전이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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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6월호에 실린 나연의 화보를 공개했다. 초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화보로 나연 특유의 과즙미가 돋보였다. 현장 스태프들은 "역시 나연", "나연이 나연했다"라는 찬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나연답다'는 것은 무엇이라 생각할까?"라는 심오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오늘 촬영한 콘셉트처럼 밝고 상큼한 모습이 가장 기분 좋아지는 제 모습이다. 하지만 저는 많이들 생각하시는 것보다 좀 더 차분하다. 그리고 되게 쿨하다"라고 시원스레 웃었다. 나연은 스스로에게서 가장 좋은 점으로 "뒤끝 없고, 솔직하고, 뱉은 말은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라고 꼽기도 했다.
나연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나(NA)'에 대해 "첫 번째 앨범이 많은 분이 저를 보고 떠올려 주시는 이미지를 그대로 담았다면, 두번째 앨범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퍼포먼스로나 보컬로나, 강렬하고 성숙한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다. 힙합 느낌도 있고,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느낌도 있다. 트와이스에선 해본 적 없는 댄스 스타일이어서 또다른 도전이었다"라고 소개했다.
데뷔 10년 차, 나연은 스스로의 변화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원래 저는 욕심내기보단 주어지는 것에 만족하고 흘러가는 대로 살자는 주의였다. 그런데 연차가 차고 공연도 많이 다니고 활동도 많이 할수록 오히려 무대에 더 오래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좀 더 욕심내고 싶고, 열정을 더 쏟고 싶고, 이 재미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하고 싶다는 게 지금의 야심이다"라고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그런 나연이 믿는 것은 "진심. 가식 말고, 진짜의 힘"이라고. "누군가가 진심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으면 말투 하나, 사소한 눈빛과 손짓으로도 진짜라는 걸 느끼지 않나. 저는 진심이 화면에 비칠 때 더 예쁜 것 같다. 밝은 노래를 부를 때면 '가짜 웃음이 아니라 진짜로 기쁘게 웃어보자'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이끌어내려고, 진짜로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터놓았다.
"그것이 나연이 그토록 밝게 웃을 수 있는 이유일 것"이라는 반응에 나연은 "하하. 맞다. 전 억지로 웃는 제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 가짜 웃음은 별로 예뻐 보이지 않는다. 어떤 분들은 예뻐 보이는 미소를 짓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항상 진짜로 웃고 싶다. 표정이 조금 찌그러지더라도, 그게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나연은 오는 6월 14일 미니 2집 '나'와 타이틀곡 '에이비씨디'(ABCD)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을 찾아간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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