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올해 들어 가장 더워…경주 32.9도

이상제 기자 2024. 5. 23.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내일까지 낮 기온이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 대부분 지역 30도 이상 기록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에 햇볕 더해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대구 서구 평리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학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05.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맑은 날씨에 햇볕이 더해지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3일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른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주요 지점은 경주시 32.9도, 대구 32.5도, 포항 32.1도, 영천 31.3도, 구미 31도, 안동 30.5도, 봉화 29도, 울릉도 26.2도 등이다.

내일까지 낮 기온이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오는 25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