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한글날 기점, 광화문 현판 한글화 논의"
신새롬 2024. 5. 23. 18:4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복궁의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바꾸는 논의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정책 현안 브리핑'에서 "세종대왕 동상이 앞에 있는데, 그 뒤에 한자로 쓰인 현판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글날을 기점으로 뭔가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안은 국가유산청과 협의와 더불어 국민적 논의가 이뤄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의 분쟁,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등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병리현상"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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