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원 최초 2단계 SW중심대학사업 선정

한림대학교 정보과학대학 전경.(한림대 제공)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한림대학교는 강원도 최초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이어 2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받는 2024년 SW 중심대학사업에 한림대학교가 선정돼 6년간 최대 11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한림대는 SW중심대학사업 실행계획서에서 ‘AI 기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SW중심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한 SW전공 학사구조 개편, 모듈형 SW전공 트랙제 기반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 강화, SW 기초와 융합 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 플랫폼 도입, 지산학 협력 기반 SW성과 공유 및 가치확산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최종 선정은 최양희 총장의 리더십 아래 SW, AI, 데이터사이언스 등 유망 분야의 특성화와 AI기반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 된다.

최양희 총장은 “이번 SW중심대학사업 최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교수, 직원, 학생들이 하나 돼 이뤄낸 것으로 각 구성원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