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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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의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현황'을 보면, 폐렴구균 감염증 환자는 2021년 269명, 2022년 339명, 2023년 432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으로 56.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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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폐렴구균 환자 64.3%가 65세 이상 어르신
65세 이상에서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높아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의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현황'을 보면, 폐렴구균 감염증 환자는 2021년 269명, 2022년 339명, 2023년 432명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으로 56.5%를 차지하고 있다. 충남은 2023년 14명이 발생했으며 65세 이상이 9명으로 64.3%였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고, 특히 65세 이상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치명률이 60%까지 증가한다.
폐렴구균은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이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예방접종 여부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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