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막판 스퍼트' 화성시청, 전국실업육상선수권 혼성계주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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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시청)의 역주 속에 화성시청이 2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혼성계주 결승에서는 정선군청(엄기현-안경린-김명지-임찬호)이 1위, 화성시청(이수홍-오지형-김민지-박찬양)이 2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다만 화성시청의 마지막 주자 박찬양은 직선주로에서 정선군청의 임찬호에게 1위를 내줬고, 끝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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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육상 카리나' 김민지(화성시청)의 역주 속에 화성시청이 2연속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제28회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00m 혼성계주 결승에서는 정선군청(엄기현-안경린-김명지-임찬호)이 1위, 화성시청(이수홍-오지형-김민지-박찬양)이 2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화성시청은 이수홍이 가장 먼저 경기를 시작, 3명의 선수 중 가장 빠른 46초 83으로 오지영에게 바톤을 넘겼다. 오지영은 정선군청의 2주자 안경린의 추격 속에서도 1위를 내주지 않고 1분 46초 3(방송화면상)의 기록으로 김민지에게 바톤을 넘겼다.
김민지 또한 정선군청의 김명지에게 추격을 허용, 2위로 밀려났다. 그러나 마지막 코너에서 급가속한 김민지는 결승선을 앞둔 코너에서 1위를 탈환, 마지막 주자 박찬양에게 바톤을 넘겼다. 2분 43초 6(방송화면상)의 기록이었다.
다만 화성시청의 마지막 주자 박찬양은 직선주로에서 정선군청의 임찬호에게 1위를 내줬고, 끝내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1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임찬호는 400m 허들 최강자로,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선수였다.
임찬호가 역주한 정선군청은 막판 뒤집기를 펼치며 3분 33초 36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화성시청이 3분 34초 14로 2위를, 구미시청이 3분 40초 17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민지는 이번 팀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지난 8일 KBS배 혼성 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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