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해양박물관, 월미도에 이달 준공…연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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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건립 중인 국립 인천해양박물관이 이달 건축공사를 마치고 유물 배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인천의 항만 역사와 해양을 통한 교류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내부에는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실, 어린이박물관 등 4개 상설전시관과 1개 기획전시실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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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첫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인천해양박물관이 이달 준공됩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가 건립 중인 국립 인천해양박물관이 이달 건축공사를 마치고 유물 배치와 시범운영을 거쳐 이르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시가 해수부에 제공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 2만 6천500㎡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7천300㎡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박물관은 '교류의 바다,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인천의 항만 역사와 해양을 통한 교류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내부에는 해양교류사실과 해운항만실, 어린이박물관 등 4개 상설전시관과 1개 기획전시실을 갖췄습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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