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교직원 연립사택 27세대 신축…2026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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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교직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연립사택이 건립된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1차 추경에서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 설계비(총사업비 57억 990만원)를 확보함에 따라 신림초등학교 뒤편 유휴부지 내 연립사택 27세대를 신축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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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교직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연립사택이 건립된다.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오)은 1차 추경에서 교직원 연립사택 신축 설계비(총사업비 57억 990만원)를 확보함에 따라 신림초등학교 뒤편 유휴부지 내 연립사택 27세대를 신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축 연립사택은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해 2026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1296㎡에 지상 3층 규모로 엘리베이터,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연립사택은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 △정주 여건 미흡에 따른 근무 기피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고창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유승오 교육장은 “최대 현안 과제인 교직원 연립사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연립사택 신축을 통해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교육 및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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