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 당했다" 김호중, 학폭 의혹까지 제기
김선우 기자 2024. 5. 23. 18:15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이번엔 학폭(학교폭력) 의혹까지 불거졌다.
22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채널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경북예고 재학 시절 김호중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실렸다.
김호중의 1년 후배였다는 남성은 "김호중이 2학년이고 내가 1학년이었을 당시 친구와 하교하고 있는데 (김호중이) 멀리서 '야' 하고 부르길래 돌아보고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 그래서 '인사했는데요'라고 답하자 '인사했는데요?'라고 되물으며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사고 이후 음주 의혹을 부인하다 열흘만인 19일에야 "음주운전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22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채널에 '피해자에게 사과 없는 개과천선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경북예고 재학 시절 김호중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실렸다.
김호중의 1년 후배였다는 남성은 "김호중이 2학년이고 내가 1학년이었을 당시 친구와 하교하고 있는데 (김호중이) 멀리서 '야' 하고 부르길래 돌아보고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서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 그래서 '인사했는데요'라고 답하자 '인사했는데요?'라고 되물으며 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사고 이후 음주 의혹을 부인하다 열흘만인 19일에야 "음주운전을 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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