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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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과 지역의 디지털 정책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
충북은 지난 4월 단일형 과제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시와 함께 초광역 협력 과제에 선정됐다.
도는 이 기술이 정착되면 지역의 바이오 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업의 동반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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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과 지역의 디지털 정책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이다.
충북은 지난 4월 단일형 과제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시와 함께 초광역 협력 과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국비 등 57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인천시와 함께 초광역 협의체를 구성해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콜드체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의 보관이나 운송 때 저온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어.모니터링하는 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
도는 이 기술이 정착되면 지역의 바이오 기업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업의 동반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현재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시험제품 수출입 물동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바이오 콜드체인 분야는 한정 운영되고 있다"며 "글로벌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도내 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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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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