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유지율 93%… "비결은 끊임없는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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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보험설계사(FC)로 일해도 한 번 자리하기 쉽지 않은 우수 설계사들의 축제인 연도대상.
지인의 권유로 지난 2010년 동양생명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장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에만 총 219건의 신규 계약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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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연속 연도대상 주인공에
지인의 권유로 지난 2010년 동양생명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장 명예이사는 지난 한 해에만 총 219건의 신규 계약을 유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 명예이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은 93.4%에 달한다. 신규 계약 건수도 그렇지만 특히 계약유지율은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3년 생명보험사의 25회차 계약유지율 평균이 60.7%인 것을 고려한다면 평균을 30% 이상 웃도는 매우 높은 수치다.
한해 동안 이렇게 많은 계약을 유치하고, 높은 계약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장 명예이사는 '고객과의 끊임 없는 소통'과 '고객과의 약속 지킴', 그리고 '한결 같은 행동'을 꼽는다. 또한, 고객의 경제상황이나 연령, 가족관계 등 개인별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최대한 고객이 필요한 혹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도 한 몫 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품 추천 전 고객과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해당 상품이 고객의 현재 상황에 꼭 필요한지, 보험료 지급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상품을 추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계약유지율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다.
"고객 분들과 소통하며 계약을 유치하는 모든 순간 보람을 느끼지만, 업의 가장 큰 보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고객분들이 저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해당 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셨을 때 느낀다"는 장 명예이사.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갑상선암 판정까지 받았지만 추천해준 상품을 통해 보험금을 수령하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던 고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보험은 안정적인 우리 삶을 위한 꼭 필요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양생명 연도대상의 주인공의 되길 바라는 신참 설계사들에게도 "동양생명은 특약이 다양하고 보험금 지급이 빠르며 고객 만족도도 높은 FC가 일하기 좋은 보험회사로, 처음은 힘들 수 있지만 이러한 회사의 강점을 믿고 꾸준히 활동하다 보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장 명예이사는 "나에게 최고의 칭찬은 '장순심 FC와 의논하면 고민이 해결되며, 장순심 FC는 믿을 수 있는 설계사다'라는 말을 고객 분들에게 듣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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