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열애설’ 송다은 “승리 前 여친 아냐”→BTS 지민엔 침묵[종합]

김희원 기자 2024. 5. 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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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송다은. 승리. 연합뉴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과의 셀프 열애설 파장을 일으킨 배우 송다은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최근 송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을 연상케 하는 여러 사진을 올렸다 지워 ‘셀프 열애설’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에는 지민 이니셜이 새겨진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방탄소년단 로고가 박힌 티셔츠가 담겨있어 커플 아이템이라는 추측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 속 송다은은 21일 SNS 계정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과의 열애설에는 침묵하는 대신 승리와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송다은은 “승리의 전 여자친구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놉(Nope). 그분 전 여친 아니다. 승리와는 무관하다”라며 잘라 말했다.

지난 2019년, 송다은은 ‘버닝썬’을 운영한 승리의 또 다른 영업장인 ‘몽키뮤지엄’에 일했다는 것이 알려지며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에 휩싸였다.

승리(왼)와 송다은. 송다은 SNS 캡쳐.



당시 송다은 소속사 측은 “송다은은 이번 ‘버닝썬’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전혀 연관이 없다”며 “몽키뮤지엄 개업 초기 한 달 정도 일을 도와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송다은은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과 열애설에 대한 질문도 받았지만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한 누리꾼이 “지민 여자친구인 척하지 마라”고 하자, 송다은은 “긍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 부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 계시겠죠”라며 애매모호한 대답을 내놨다.

이후 송다은은 악플러에 대해 경고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송다은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악플 캡쳐본을 올리며 “이런 메일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변호사님이 읽는다. 며칠 뒤에 경찰 조사 받으라는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라.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적었다.

한편,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은주의 방’, ‘외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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